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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원하는 맛으로’ 만든다…美 제과업계 트렌드는?
작성일 2017.09.08 조회수 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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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원하는 맛으로’ 만든다…美 제과업계 트렌드는?

 

 

[리얼푸드=고승희 기자]미국 제과업계가 달라지고 있다. '소비자 참여형' 과자가 부쩍 늘고 있다. 소비자를 '생산자'로 전환시켜 보다 능동적 소비를 끌어내는 마케팅의 일환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최근 미국 제과업계에선 소비자가 원하는 맛을 개발, 출시하거나 제품의 존폐여부를 투표로 결정하도록 하는 등 소비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마케팅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감자칩 브랜드 ‘레이즈’(Lay’s)는 ‘두 어스 어 플레이버(Do Us a Flavor)’ 콘테스트를 통해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소비자들의 아이디어를 모아 후보작들을 출시해 시범 판매하고 투표를 통해 1등을 선발해 100만 달러의 상금을 지급, 레이즈의 정식 신제품으로 출시한다. 지난 3년간 투표를 통해 ‘갈릭브레드’, ‘와사비진저’ 등이 우승작으로 출시됐고, 올해는 ‘크리스피타코’, ‘베이글과 크림치즈’, ‘구운 그린토마토’가 후보작으로 올라 경쟁을 펼친다.


오레오 역시 지난 5월 8일부터 7월 14일까지 ‘마이 오레오 크리에이션(My Oreo Creation)’ 콘테스트를 열고 소비자들의 아이디어를 모았다. 소비자들은 상상했던 오레오 맛을 SNS에 포스팅 한 뒤 해시태그 #MyOreoCreation를 달아 참가했다. 1등으로 꼽힌 맛은 2018년 봄·여름 시즌 실제 신제품으로 출시 될 예정이다. 



오레오는 이미 ‘체리콜라’ ‘글레이즈드도넛’ ‘유니콘’등의 아이디어를 낸 소비자들에게 실제 샘플을 만들어 보냈고, 샘플을 받은 소비자들이 SNS에 올리며 또 다시 화제가 됐다.

이 밖에도 엠앤엠(M&M)은 지난해 75주년을 기념해 피넛 M&M 제품을 ‘커피넛’ ‘칠리넛’ ‘허니넛’ 3가지 맛을 만들어 소비자 투표를 실시했다.


소비자의 능동적 참여를 끌어내는 마케팅 방법은 이미 다방면에서 활용되고 있다.

한 조사에 따르면 특정 브랜드에 SNS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자신의 의견을 전달한 경험이 있는 밀레니얼 세대 소비자는 8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순 소비영역을 넘어 생산과정에 의사반영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점차 늘고있다.


aT 관계자는 "기업들은 소비자들의 가치있는 의견을 듣고 SNS 화제성과 매출확대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결과도 얻을 수 있다"며 "소비자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한 창의적인 시도가 식품업계 전반에 더욱 활발히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같은 마케팅은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도 벤치마킹할 만하다.

aT 관계자는 "한국의 김스낵은 이미 주류시장에 여러 가지 맛을 더한 제품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고 어느 정도의 인지도를 쌓은 만큼 ‘소비자 참여형’ 마케팅 구상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조언했다.



링크 바로가기 ->http://www.realfoods.co.kr/view.php?ud=20170821000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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